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창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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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창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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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이들의 소리를 대신 내기 위하여 모였다"

^^^▲ 충남장애인부모회 대표 박성희씨
ⓒ 김동권 기자^^^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창립대회가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정현수 군의회의장, 이철주 금산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등이 참석했는데 박동철 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도 장애인 부모회 금산지회 창립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창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국중영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군에서는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시책과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재활사업을 성인 위주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소에서 서비스하지만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인 음악, 미술 등 치료프로그램은 금산다락원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군에서는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정책과 재활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중심으로 제공되어 전체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이 충분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에 차상위 장애수당 지원대상자를 군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에서도 장애아동 재활 바우처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역설하면서 “올 하반기에 확보한 사업비로 장애인 건강교실 운영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관람석 일부를 장애인 최적관람석으로 설치하여 문화예술의 증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국중영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부모회는 말 그대로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인 단체”라고 말하고 “지역에 단체들이 있지만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아무런 소리를 낼 수 없기에 부모 된 우리들이 그 소리를 대신 내기 위하여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왔지만, 이 모든 짐을 홀로 지고 가기에는 너무도 버겁고 힘에 겨워 눈물을 훔치며 이렇게 한 마음으로 모였다.”고 역설하며 “이제 우리는 한 뜻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과 앞으로 원치 않는 장애를 입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학령기, 성인기를 거쳐 평생을 살아가는데 염려와 근심이 없도록 준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수 군의회의장과 이철주 금산교육감도 축사를 하면서 “장애인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장애인부모회 창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잘 협조하여 장애아동을 돕고, 회원 상호간의 좋은 정보도 교류하며, 친목도 도모하는 등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장애인부모회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창립대회가 끝나고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 김동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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