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연기군수 후보 지원유세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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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연기군수 후보 지원유세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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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회 박준홍회장 공식적으로 지원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10·29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연기군수 선거 승리를 위해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유세를 추진하기로 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연기 군수 보궐선거는 녹색회 연기지회 최무락 부회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최무락 후보는 전형적인 관료출신으로 조치원 읍장과 연기군수 직무대리를 역임하였다.

박 전 대표는 충청권에서 상당한 지지세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만약 성사될 경우 선거 판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은 "박 전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설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3년 간 세 번의 선거에 대한 책임이 어느 당에 있는지,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어떤 정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로선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각종 현안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행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유세에 나서기는 부담이 클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다만 박 전 대표가 충청권에서의 본인의 영향력을 유지 또는 재확인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런 제의를 수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 여부가 연기군수 선거에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경선때 박 전대표 진영에서 힘을 모았던 최후보와 박상희씨가 군수자리를 두고 대결을 벌리지 않게 되어 친박 진영의 힘이 결집되어서 선진당 유한식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녹색회는 최후보가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이니 만큼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전력을 기우려 당선을 도울 예정이다. 박준홍 회장이 공식적으로 지원한 후보는 지금까지 불패의 신화를 쌓고있어서 이번에도 그 신화가 이어질지 관심거리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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