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는 지난 24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양희 의장이 주재하여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김경식 부위원장, 정춘지·여재만 의원, 그리고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이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서홍진 팀장은 '소상공인과 공정 경제'와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홍의희 회장이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문미혜 위원장은 '계양구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다양하고 중요한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상권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희 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잘 이해했다"라며, "고물가 시대를 맞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계양구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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