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서산 천문기상과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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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서산 천문기상과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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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최초 천문학의 고장으로 탈바꿈

^^^▲ 현재 건설중인 서산 천문기상과학관 현장^^^
충청남도에서는 최초로 ‘서산 천문기상과학관’이 내년 3월에 개관한다.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사는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950㎡(대지면적 3,783㎡) 규모로 총 44억원을 쏟아 붙는다.

서산시는 이달 중 천문장비의 구입발주에 들어가고 12월에는 준공할 예정이다.

원형관측돔(6-7m)으로 꾸며질 주 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600mm), 굴절망원경(200mm), 제어장치 등이 설치되고 슬라이딩 돔(6-12m)형식을 취할 보조 관측실은 굴절망원경 3대(102-120mm), 대구경 쌍안경, 방송장비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고대천문관에서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앙부일구, 간의 등을 선보이고 서산출신의 유명한 고려말 천문학자인 금헌 유방택 선생의 유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천문기상과학관이 건립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살아있는 교육장소가 된다. 과학과 문화 그리고 관광을 테마로 한 서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가 된다.

^^^▲ 만원권 뒷면 혼천의 뒤에 들어간 별자리 도면이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일부이다.^^^
한편, 금헌 유방택 선생은 고려말과 조선초의 대표적인 천문학자이다.

현재 1만원권 지폐에 도안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했고 당시에 천문계산 부분 총 책임자였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국내에서 발견된 소행성에 금헌 유방택 선생의 이름을 붙인바 있다. 매년 서산에서는 사)금헌유방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유방택 별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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