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성수기인 이달 13일까지 6개 시군 내수면 물놀이 지역 수시 점검
충청남도가 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현계곡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 휴대용 선풍기 등을 배부하며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지역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이용객 인식제고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여름 휴가철이자 물놀이 성수기인 이달 13일까지 천안·공주·서산·논산·금산·청양 등 6개 시군의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해 수시 점검을 진행, 안전 물품 비치 현황과 안전관리 요원 근무 상황 등을 지속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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