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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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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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16일까지 읍ㆍ면지역 대상...시민 입산 자제
멧돼지, 고라니 등 주ㆍ야간 집중 수색 및 포획 예정

세종시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획은 멧돼지, 고라니에게 농작물 피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련됐으며, 시는 신고지역과 그 주변 지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포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멧돼지는 고구마, 고추, 옥수수, 복숭아, 배 등에서 고랑을 파헤치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고라니는 갓 나온 새싹을 좋아해 어린 묘목과 싹이 틀 무렵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포획은 더운 날씨와 여름철 무성한 숲으로 수색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렵게 가꿔 온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 전역에서 이틀간 주·야간으로 집중 수색 포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시민들에게 야간 입산 자제 등 협조사항을 누리집(www.sejong.go.kr), 마을 방송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여름철 수확 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포획기간내 입산자제 등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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