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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왕산 추모제^^^ | ||
백제 마지막왕인 의자왕 20년(서기 660년) 18만 나·당 연합군에게 7백년 백제사직이 무너지고 의자왕과 태자, 대신들과 백성 1만2천8백7명이 당나라에 포로로 떠난다는 소문을 들은 백제 유민들은 마지막 떠나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으나 멀어져 가는 뱃머리를 바라보며 절규하였다 하여 이후로 매년 같은 날 부녀자들은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들고 마지막 하직한 곳에 모여 떠나간 님의 모습을 추모한데서 유래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전방호위대를 앞세워 삼헌관, 후방호위대, 제집사, 백제유민 등 제향참여 행렬이 양화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암수리 유왕산에 도착하여 제향을 봉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제2부 행사는 구)입포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의식행사를 마치고 망국의 한과 이별의 아픔을 통곡하기보다는 차라리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 잊으려 했던 선인들의 삶의 지혜가 서려있는 유왕산 놀이가 펼쳐졌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망국의 한을 전통예술로 승화시켜 1300여년간 이어져 내려온 유왕산놀이는 놀이문화 이전에 우리의 정신적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할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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