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26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가 발생한 지역에서 처리해야 하는 원칙을 대비하기 위해 현재 인천시는 2020년부터 소각장 신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시는‘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지 후보지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권역별로 광역소각장인 자원순환센터 3개소 신설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여러차례 열었지만 아직까지 인천시 내 후보지가 확정된 곳은 한 곳도 없다.

이 중 서부권에서는 중구, 동구, 옹진군 중 한 곳에 지정해야 하며, 당초에 중구 남항 환경사업소에 설치하려 했으나 인근 주민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지로 옹진군을 제외한 중구 원도심 및 영종, 동구를 검토했고, 6월 말에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갑자기 중구 원도심, 동구를 제외한 영종국제도시에만 5개소의 예비후보지를 결정했다.
쓰레기 소각장소각장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까지 2년 5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진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조속히 입지를 선정할 필요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 하나이니만큼 입지선정에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설득과 이해의 과정이 필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에 따라 선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비후보지가 모두 영종이라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것은 이러한 절차가 무시된 채 결정됐다고 보아 주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이러한 주민들과 입장을 같이 하기 위하여 서부권역 광역소각장 영종국제도시 지역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에 대한 결사 반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의견서를 낸다.
하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서부권역 광역소각장 영종국제도시지역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에 대해 결사 반대한다!
하나. 인천광역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에 입각하여 서부권역 광역소각장 후보지를 재선정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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