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영종하늘도시 A-56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시공사 : ㈜호반건설)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환경 분야 점검을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비산먼지·소음 등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내 주요 환경 억제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살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에서는 △알폼 해제 시 고무매트·그물 설치 △피해 아파트 방향 에어매트 설치 △호이스트 저소음 엔진 사용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 △덤프트럭 진입도로 변경 △어린이 통학로 안전 펜스 설치 △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을 통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사장 주변 주민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근로자는 물론,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이 겪는 생활 불편은 크다”면서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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