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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 사료화 기술이전 협약식(좌로부터 구희우 축협장, 정기호 영광군수, 정덕한 바우연구소 소장, 한융석 양돈협회 회장) ⓒ 백용인^^^ | ||
영광군은 지난 4일 바우연구소와 영광축협, 영광농협, 낙우회, 한우협회, 양돈협회장과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 사료화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보리생산 확대를 다짐했다.
바우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쌀보리를 생명공학적으로 처리해 보리눈만 틔우고 껍질을 맥아당으로 자가분해 시켜 수입 옥수수보다 월등한 소화율과 영양소를 갖춘 ‘생체보리’ 생산기술 특허를 보유한 회사다.
이번 협약식은 바우연구소 정덕한 소장과 기술이전 약정을 맺고 영광축협, 양돈협회와 보리사료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국내 보리수요 감소와 정부의 2012년 보리수매 폐지방침에 따라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감소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사료가격 인상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축산업이 위기에 놓여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청보리 재배면적 대폭확대, 쌀보리의 사료화(돼지,한우), 기능성보리 확대를 통해 영광군을 보리사료화 생산기지로 조성해 보리재배 농가, 축산농가의 상생을 도모키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협약식에서 정기호 영광군수는 “평생동안 힘들여 개발한 특허기술을 영광군에 이전해 준 바우연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보리생체에 쌀겨, 보릿겨 등을 섞어 사료로 만드는 공장을 만들고, 청보리한우·돼지 등에 급여해 친환경 최고급 브랜드육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리재배 확대로 경종농가의 소득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어서 “보리는 곡물파동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작물이라 청보리 재배확대와 쌀보리 사료공장 설치, 기능성보리 생산, 밀 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보리 등 겨울작물 재배를 올해 3,100ha에서 2012년 4,500ha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광군은 수입옥수수를 보리로 대체해 nonGMO 사료를 생산하고, 보리의 기능성성분(베타글루칸)을 이용한 한우, 돼지고급육을 생산해 명품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연순환농업으로 보리를 재배해 축산분뇨 처리비용을 절감(연간 8억원)하고 사료용 보리생산 연간 75억원, 축산농가 사료비용을 연간 44억원 절감하고 보리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 2002년 전국에서 처음 청보리를 사료화하는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2005년 청보리발효사료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이번 전국 최초로 쌀보리사료 생산공장까지 설립하게 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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