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 4조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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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4조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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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당초보다 6.2% 증가한 4조1359억원 편성

충청남도의 재정규모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계기로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충남도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4조1359억원으로 당초예산 3조8940억원보다 6.2%가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2조9153억원보다 5.5% 증가한 3조758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6347억원보다 12.2%가 증가한 7119억원, 기금은 당초예산 3440억원보다 1.2%가 증가한 3482억원 등이다.

충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위축된 지역경기 부양과 해외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외국인 투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FTA수입개방에 대비하여 농업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과 과수 원예 및 원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시설에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민선4기 도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계획」과 「경노당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단계적인 투자사업비를 확보하는 한편,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노후 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과 지방도 선형개량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국제유가 인상으로 손실이 누적되고 있는 버스업계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시내․시외버스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였고, 지난해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특별 공공근로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하게 됐다.

한편, 충남도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도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업무추진비 등 공무원 지출경비의 10%를 줄이고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투자시기를 조정하는 등 총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경제살리기 등에 재투자키로 했다.

도의 재투자사업은 ▲기업이전 입지보조금 지원 31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27억원 ▲FTA대응 모돈 갱신 및 조사료 생산시설 6억원 ▲장애인복지 4개년 사업 11억원 ▲버스 재정지원 9억원 ▲위험교량 개보수 1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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