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녹인 '비보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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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녹인 '비보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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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속에 어렵게 진행... 제 2의 한류 바람 일으켜

^^^▲ 비보이.중국 상해 메이치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 SJ비보이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영국이어 중국도 진출 성공거둬

국내 최초로 비보이 열풍을 몰고 온 화제작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기획, 극본 연출 최윤엽 제작 SJ비보이즈㈜)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화려한 귀환을 했다.

지난 해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별 5개, 최고 평점을 받고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이슈를 몰고 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두 번째 해외 원정 공연으로 중국 내 열기는 영국 이상으로 뜨거웠다.

라이온 킹, 아바 등 해외 유명 공연이 올려졌던 1300석 규모의 메이치대극장(美琪大戏院)은 총 5회 공연 동안 5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들었고 최단 시간 최고의 티켓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공연이 올려지기 까지의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기 때문에 더 빛이 났다.

중국 공연을 주최한 필벅㈜의 이창현 대표와 기획사 임지훈 대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명성과 작품성이라면 중국 상해 공연 전회 매진을 자신했지만 최근 중국의 지진 피해와 한국과의 외교 마찰 때문에 정세가 어지러운 중국에서 공연 허가가 나지 않아 속이 탔다." 면서" 공연 허가가 너무 늦게 나는 바람에 홍보 기간이 짧았던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관객 몰이가 가능했던 것은 역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의 명성 때문임을 느꼈다" 고 말했다.

'비보이 포퍼먼스' ...사랑과 화합의 무대로 중국인들 감동시켜

이번의 중국 공연에서는 놀란 관객들이 시종일관 함성을 질러댔고 발레리나의 숭고한 사랑과 내면을 표현한 장면에서는 감동을 받아 그들의 화합과 사랑에 한껏 박수를 보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의 최윤엽 사장은 "이와 같은 안좋은 시기에 공연이 올려지게 되어 중국 상해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게 될 지 내심 걱정이 앞섰는데 역시 공연의 작의가 인류의 평등과 평화, 사랑을 담고 있는 만큼 중국인들도 공연을 보고 힘을 얻은듯 해 뿌듯하고 기쁘다. 이같은 반응이라면 제 2의 한류 바람을 몰고 올 자신이 생겼다 " 며 올 가을 북경을 비롯해 상해, 광동성 등 중국 투어를 다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비보이즈측은 공연이 끝난 후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중국의 재해 복구기금으로 기부해 작게나마 중국인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는 오는 9월 13일부터 뉴욕 브로드웨이 37Arts 극장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최윤엽 사장은 " 9월 미국 뉴욕 상설공연이 시작되면 세계 공연 흥행사를 다시 기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이 끝난 후.주인공인 정영광, 유은혜씨가 재해 복구 기금을 중국측에 전달하는 모습이다.^^^
^^^▲ 관객으로 꽉 찬 중국 상해 메이치대극장'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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