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대기업들과 소통…인천 사랑과 투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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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기업들과 소통…인천 사랑과 투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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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핵심 시책ㆍ사업 공유, 사업 참여 기회 확대ㆍ투자 인센티브 설명
규제 개선방안 등 논의, 기업ㆍ시간 단일 소통창구 운영하기로
인천시청사

인천시가 지역 대기업들과 핵심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3월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인천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시책과 역점사업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정원석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최영식 ㈜비에이치 대표, 최윤석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주)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김명준 ㈜경신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양종오 현대제철(주) 상무, 이윤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상무 등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연고를 가진 총 15개사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대기업들의 지역 내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적극적인 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계획을 설명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요청했다. 아울러, 기업경영에 있어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기업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사항을 상담·건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단일 소통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인천 연고 기업들의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역에 투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연고 주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GRDP 100조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도 기업인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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