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술 수출 협약식을 가진 알앤엘바이오는 심스社로부터 6억엔의 기술수출 계약료와 함께 이후 관련 매출의 5%를 로열티로 지불 받게 된다.
줄기세포 기술 해외 수출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그 동안 연구개발 중심으로 투자해 온 알앤엘바이오의 노력이 해외 선진시장에서 평가 받았다는 점과 함께 선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거대 일본 의료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지방줄기세포, 태반줄기세포 등을 보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형 가족줄기세포은행인 ‘바이오스타’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이후 알앤엘바이오만의 줄기세포 분리, 배양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버거씨병, 퇴행성관절염 등의 상업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기술을 도입하게 될 심스社 (대표 나오키 우루시하타 Naoki Urushihata )는 2000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 냄새를 감지하는 센서 개발, 공기청정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심스社는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 분리, 배양기술, 보관사업의 기술을 이전 받게 되는데 심스社의 일본 내 줄기세포은행 구축 기간은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부터는 라이센싱을 통한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앤엘바이오는 심스社와의 기술수출 및 향후 사업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은행 사업 수익을 창출하는 것 이외에 일본내 저명한 미용 성형 병원, 클리닉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의 미용 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일본은 고도선진의료기술이라는 제도가 있어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의 경우 의사의 판단 아래 법적인 문제 없이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일본내 줄기세포 시장 규모가 10년 내 최소 10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로열티 순이익만으로도 10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알앤엘바이오는 자가줄기세포 치료를 희망하는 국내 환자 및 피부 미용이나 탈모 치료 등 미용 목적의 시술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일본의 의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환자의 지방조직을 소량 채취하여 알앤엘바이오의 특허기술로 지방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 후 환자에게 주사를 놓아 혈관,신경, 연골 등 신체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수술이 필요 없이 국소 주사요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이 간단하고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사용하므로 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치료 후 줄기세포은행에 계속 보관하여 필요 시 재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한편 알앤엘바이오와 심스社는 동물용 줄기세포 은행 및 치료를 위해 일본고도동물병원(JARMeC)과 연계하여 애완동물 및 특수 목적견 시장에서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이사는 “ 이번 줄기세포 기술 수출은 일본의 거대한 선진 의료 시장에 진출하게 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하게 될 줄기세포 기술을 고부가가치의 상품과 의료 서비스로 적용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알앤엘바이오는 기술수출을 해외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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