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무원노조는 9일 “최근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며 “특히, 농수산식품부지부와 국립수의과학원지부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지부와 연대해 쇠고기 수입의 문제점 폭로를 추진하겠다”고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이같은 민주공무원노조의 반발 움직임은 하루 전인 지난 8일 전국공무원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꼬리곰탕을 메뉴로 내놓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민주공무원노조는 구체적인 대응으로 ▶민원인들의 접촉이 많은 동사무소 등에서 서명운동 전개 ▶일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반대 운동 ▶조합원들의 지역 촛불문화제 참여 독려 ▶각 기관 청사 외벽 및 주요거점에 ‘반대 현수막’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정부와 충돌이 예상된다.
한편, 민주공무원노조는 정 장관이 “정부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꼬리곰탕을 메뉴로 내 놓겠다”고 발언과 관련해 오는 13일 항의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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