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5일 개장한 농업인 새벽시장이 12일 폐장한다.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 협의회(회장 오석근)은 폐장 행사 없이 오는 11일 9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벽시장 판매액은 66억 원으로, 작년 판매액인 54억 원 대비 22% 증가했다.
오석근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