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노화로 인한 늙어보이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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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노화로 인한 늙어보이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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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소도 나이를 먹는다

^^^▲ 연세미플러스치과 이진민 원장^^^
동안 열풍이 치아까지!

40대 후반의 정모씨는 최근 ‘갑자기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게 아니다.

그러던 중 지난 연말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웃는 모습으로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다가 옆의 사람들과 웃는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옆의 사람들은 웃을 때 윗니와 아랫니가 모두 보이는데 정씨는 윗니는 보이지 않고 아랫니만 보였다.

거울을 보며 자세히 치아 상태를 확인해보니 윗니가 많이 마모되어 있고, 치아의 길이도 짧은 것처럼 느껴졌다.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정모씨는 틀니미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평소 질긴 육류를 선호하는 식습관과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중 이를 가는 버릇 때문에 치아가 많이 마모되어 틀니미소로 진행된 상황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가뜩이나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에 미소까지 한 몫 담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 틀니미소 사진치아노화와 마모로 인해 치아 끝부분이 일직선이 된 형태^^^
나의 얼굴이 나를 말한다

사람을 처음 만나면 누구나 얼굴표정을 제일 먼저 본다.

이는 얼굴 표정에서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다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소 띤 얼굴은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전염성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미소를 해부학적으로는 얼굴근육의 동적인 상태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미소는 호의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이며 나를 표현하는 첫걸음이다.

미소를 지을 때 치열이 가지런하고 위쪽 앞니가 살짝 보이면 아름다운 미소의 조건을 가진 것이다. 이렇듯 평생 동안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노화와 함께 치아의 노화현상도 일어나기 마련이다.

피부가 노화되면서 탄력을 잃게 되고 중력의 영향으로 밑으로 처지게 된다. 게다가 치아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 함에 따라 마모 되는 것이므로 치아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직선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직선형태의 미소선은 틀니를 연상시키게 해 미소의 자연스러움이 반감 될 수 있다.

이에 연세미플러스치과 이진민원장은 “평소 웃을 때 쓰이는 얼굴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으로 틀니미소를 예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미 진행이 된 경우에는 앞니의 길이를 조금 길게 보일 수 있도록 치아표면을 다듬고 그 위에 치아표면과 유사한 라미네이트를 제작하여 붙이거나 치아를 거의 삭제 하지 않고 쉽게 치아와 접착되는 재료로 치료하는 레진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틀니미소는 치아의 끝부분이 스푼형태로 마모가 되기 때문에 치아표면 색 또한 짙은 갈색이나 황색을 띄게 되어 치아미백도 함께 병행해 주어야 좀 더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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