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 원유 선물은 반등했다. 세계 2위 석유소비국인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서 개방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북해산 브렌트 선물 종가는 1.84달러(2%) 1배럴=94.65달러 강세를 보였다. 전날에는 12월 계약이 1% 하락한 94.8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WTI 선물은 1.84달러(2.1%), 88.37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은 1.6% 내렸다.
중국이 2023년 3월에 엄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로부터의 국경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소셜 미디어상의 소식에 대해, 중국과 홍콩 증시는 급반등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후 그런 상황은 알고 있지 않다고 일단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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