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화성 부시장이 14일 ‘제12회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임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전곡항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구석구석 살피며 안전관리, 교통통제, 행사장 구성, 환경 정비 등을 점검했다.
또 뱃놀이 축제의 특성상 승선객의 해상안전을 위해 해상운영 책임자인 하버마스터와 구조선, 해상 제트스키, 스쿠버 구조팀, 안전요원, 부표 설치 등을 살폈다.
임 부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뱃놀이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뱃놀이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리며, 승선체험 등 사전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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