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673곳 노후 저수지 시설보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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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673곳 노후 저수지 시설보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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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곳 중 523곳(77.7%)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지
보수·보강 필요한 안전등급 D, E급 저수지 26곳
시군 재정 및 전문 인력 부족 등 안전관리 취약
올 하반기 노후 저수지 정밀점검 시작, 중·장기적 시설보강사업 진행
노후 저수지 시설보강사업 협의회
노후 저수지 시설보강사업 협의회

충청남도가 매년 발생하는 장마철 노후 저수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시군에서 관리 중인 소규모 저수지 673곳 중 523곳(77.7%)이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지로 조사됐다. 이중 보수·보강이 필요한 안전등급 D, E급 저수지는 26곳으로, 우기철 붕괴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시군 재정 및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노후 위험 저수지 안전성 강화를 민선 8기 역점사업 과제로 추진한다. 사업은 올 하반기 노후 저수지 정밀점검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시설보강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9월 한 달 동안 노후 위험 저수지 사전점검 및 안전성 강화 전담팀(TF) 운영을 통해 정밀점검 대상을 선정한다. 이후 연내 정밀점검을 실시해 내년 상반기 중 노후 위험 저수지 보강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안전진단본부 119안전센터), 시군 관계자 등과 협의회를 열고, 저수지 안전점검 및 실무요령과 안전 관리방향을 논의했다.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위험 저수지에 대한 선도적 예방조치를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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