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정산보건지소 신축, 우성게이트볼장 시설개선 등 건의
청양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추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일 오후 3시 민선 8기 시군 방문지인 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청양군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은 뒤 청양군의회를 방문하여 의원들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청양문예회관으로 이동하여 김돈곤 군수와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자연치유센터 유치 ▲칠갑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청양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등을 언급했다.

백제문화권 조성 공약에 포함돼 있는 자연치유센터는 충남의 중심지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양군에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체험시설 및 건강 측정실 등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일반산업단지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한 청양에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위치는 비봉면 신원리 일원 74만 1874㎡(약 22만평) 부지에 조성하며, 유치업종은 제약·바이오,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종, 친환경차 부품, 기계 및 전기 장비, 고부가 정밀화학, 물류 등이다.

1973년 3월 지정된 칠갑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은 올해 안에 지역 주민 설명회 등을 갖고, 내년에 승격 건의 여부 및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해 환경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청양군이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우산(牛山) 전국 최고 어린이 숲 공원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 ▲(가칭) 충남 광역형 기후 환경교육원 조성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군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정산보건지소 신축 ▲우성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정산면 서정리 진입도로 개설 ▲청양 정산동화제 전수마당 정비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청양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농촌-관광·문화 접목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청정 청양을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터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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