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지역현안 해결 긴밀히 협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천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지역현안 해결 긴밀히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대 핵심정책과제 추진방향 지역위원회에 설명 및 당차원 협조 요청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29일 국민의힘 지역위원회(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와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 논의 안건을 통해 이천쌀 소비촉진대책 추진상황과 민선8기 시정비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품격 있는 복지도시 구현 등 8대 핵심정책과제 추진방향을 지역위원회에 설명하고 당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반도체산업 육성에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문제와 시민의 숙원인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등 민선8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자료를 지역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도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 ‘스마트반도체벨트’, ‘K-반도체전략 특화지역’에 포함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임에도, 이천시는 각종 규제로 산업 육성에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전략사업특화단지 지정, 공업용지 조성면적 확대, 4년제 대학이전 허용 등 특단의 규제 개선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동탄-부발 철도노선 신설 △동이천IC 조기 완공 △국지도 70호선 조기완공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 역시 “재선의원이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이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 당정 간 소통채널을 강화해 중앙부처 건의, 국비확보, 제도개선 등 현안에 대해 수시로 긴밀히 논의하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시는 당정 협력 현안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집적화 위한 특단의 규제 개선 △자연보전권역의 불합리한 대학이전 규제 개선 △수도권-지방 상생을 위한 상생협력지구 도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동탄~부발 철도노선 신설 (원삼-마장 경유) △동이천IC 개설공사 조기완공 △국지도70, 국도37호선 확장공사 조기 착수 △용인-이천간 국지도84호선 조기 확충 △수산-행죽 지방도333호선 확포장 △금당-선읍간 지방도318호선 확포장(2공구 금당-신필구간반영) △후안리 중부고속도로 굴박스 확장 △장호원읍 진암IC (국도38호선 → 3호선) 연결램프 신설 △국도38호선(장호원읍 진암리) 차선 확장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국비지원 △모전지구 농업용수 공급사업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