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황사 더욱 잦고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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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황사 더욱 잦고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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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00년 이후 평균 9.7일로 발생빈도 급격히 증가...철저한 대비

봄의 불청객’ 황사가 4월에는 더욱 잦고, 그 위력 또한 강력할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기준으로 연간 평균 황사 발생일은 2000년 이전 3.8일이고, 2000년 이후에는 9.7일로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서울의 황사 발생일수는 11.7일에 이를 정도로 잦고, 올해 들어서도 2월에 한차례, 3월에 이미 세 차례 황사가 관측됐을 만큼 그 증가세가 뚜렷하다.

특히 올 4월에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 중·북부 사막지대 등 황사 발원지에서 날아드는 흙먼지로 인해 강력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는 날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북부 고비사막, 황토고원, 내몽골 지역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에 비해 5도 가량 오르고, 건조한 날씨로 2002년 맞았던 최악의 황사가 또 다시 불어 닥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다 4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전망이어서 가능성이 한층 높다.

4월 황사 발생일수는 서울을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두 차례에 불과했지만 2005년 9차례, 2006년 7차례, 최악의 황사가 찾아온 2002년에는 6차례 발생하는 등 한해 동안 가장 빈번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황사의 강도가 심해지고 발생일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4월에는 특히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황사의 강도도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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