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박진 외무장관은 18일 미국이 주도하고 대만, 일본이 참여하는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그룹 칩4(Chip4) 예비회동에 한국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이달 중국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진흥시키는 국내 반도체산업지원법이 통과됐다.
반도체는 한국 최대의 수출품목으로 중국은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17일 발표한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에 대한 조사에서는 미국 주도 그룹에 참여해야 한다는 응답이 53%, 지금은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41%, 참여 반대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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