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구팀은 알앤엘바이오가 분리 배양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간세포로 분화 유도한 결과 분화된 세포는 간세포 특이적인 알부민을 생산해 낼 뿐아니라 포도당을 당원물질로 변화시켜 저장하는 기능까지도 획득하였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간세포 기능을 획득하였다는 것은 지방줄기세포가 손상된 간조직을 치료하는데 충분히 효과적인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 참여한 뉴캐슬대학 콜린 맥거킨 교수 연구팀은 2006년 11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동전크기의 3차원 인공 간조직을 배양하는데 성공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연구팀으로서, 이번 성과는 한국과 영국의 선진 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자신의 지방조직 속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간경화 치료가 가능함이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회사가 추진 중인 지방줄기세포 보관 은행 사업에 탄력이 붙을 뿐만 아니라 간질환 치료를 위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8%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며 간질환은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 5위에 해당하며 영국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로 이미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수준으로 간질환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은 양국 모두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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