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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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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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촉구

경남 진주시는 29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과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총 10개의 혁신도시 소재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향후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혁신도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의회 차원의 상호협력과 공동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통령직인수위에 전달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이전 원칙 재강조, 국가·이전공공기관의 ‘혁신도시 발전 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지원 등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차기 회장도시로 전북 완주군을 선정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더불어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소재한 11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촉구를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전국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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