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첫 수상 영예, 서울대 병원 김효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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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학상’ 첫 수상 영예, 서울대 병원 김효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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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경화증 기전 규명과 치료물질 개발, 줄기세포 치료법 연구 성과 공로

^^^▲ 김효수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김효수 내과 교수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아산의학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1일(금)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2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 의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국내 의학계 최고 2억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 기전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빚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교수는 지난 해 8월 영국의 최고 권위 의학지인 ‘Lancet’를 통해 관상동맥 성형술 후 재협착되는 기전을 규명하고, 소염진통제로 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된 셀레브렉스의 주성분인 ‘셀레콕십(Celecoxib)’이 조직증식을 억제해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률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2006년 약 3년간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말초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관상동맥 안으로 주입하여, 심장기능의 회복, 심근경색에 의한 심근소실 감소, 심근내 혈류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하고 순환기학 분야 최고 권위지 ‘Circulation’에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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