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수도권 공략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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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수도권 공략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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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삼재, 종로-정인봉, 중구-신은경, 인천-조용균'

^^^▲ '양천-강삼재, 종로-정인봉, 중구-신은경, 인천-조용균' 후보^^^
자유선진당이 4.9총선을 앞두고 지역당으로 불려왔던 이미지를 '전국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종로와 중구에 각각 후보를 배치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 박성범 의원 부인 '신은경 중구 출마'

자유선진당은 18일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 전 KBS 앵커의 중구 출마를 선언으로 활기를 띄었다. 신 전 앵커의 영입과 중구 출마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여성 맞대결이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지역에 지지세를 확보한 신 전 앵커를 출마시킴으로 인해 '지역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구는 서울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전할 경우 주변지역 득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곳이다.

자유선진당은 신 전 앵커의 출마를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공략'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 전 앵커를 대변인직에 긴급 투입, 총선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치1번지' 종로, '정인봉 변호사 투입'

자유선진당이 '정치1번지' 종로에 뛰어 들었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 X파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정인봉 변호사를 투입하여 한나라당 박진 의원 및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빅매치가 예상된다.

종로는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박진 한나라당 의원의 한판 대결이 예상되는 곳이지만, 벌써부터 정 변호사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거론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선진당 핵심 관계자는 "정 변호사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맞설 '빅 카드'는 아니지만, 밑바닥 민심은 타후보에 비해 결코 나쁘지 않다"며 "해 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5선의 강삼재 최고위원, 양천갑 출마

강삼재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지역구인 양천갑 출마를 선언, 본격적인 총선전에 돌입했다. 그는 중진들 중 유일하게 서울에 깃발을 꽂으며 당이 수도권 교두보를 마련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삼재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은 "국민들은 현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이회창 총재와 조순형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강 최고위원은 지역구인 마산을 버리고 수도권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당 지도부에서 수도권 전략공천을 요구해 21년 동안 산 양천구에 출마할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수도권 인천부평을, '조용균 변호사 내세워'

자유선진당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인천조직을 총괄했던 조용균 변호사가 출마했다. 조용균 후보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부평, 노인들이 질병·빈곤·고독에 시달리지 않는 행복한 부평을 만들겠다”며 “부평구민을 위해서라면 어떤 쓴소리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을 자유선진당 조용균 예비후보가 이회창 총재를 만나 인천지원을 요청, "인천은 충청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지역으로 대선 때에도 15% 이상의 득표율이 나왔다"며 자신감에 차 있다.

이 총재는 "인천 지역 역시 충청권 못지 않게 총선 전략상 중요한 곳임을 잘 알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자유선진당이 지역당이 아닌 전국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력 지원 의사를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이번주 안으로 종로.중구와 더불어 전략지로 꼽히는 '강남벨트(강남.송파.서초)'에 후보를 내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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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원 2008-03-19 12:36:01
자유선진당 이번 총선에서 모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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