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반사경이 반짝반짝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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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반사경이 반짝반짝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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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반사경 세척 봉사

^^^▲ 지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반사경 세척 봉사^^^
겨우내 뽀얀 먼지가 쌓여 제 기능을 상실한 채 도심환경 미관을 저해하던 골목길 반사경이 화창한 봄을 맞아 묵은 때를 말끔히 벗고 반짝반짝 빛을 내기 시작했다.

충주시 지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화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길생) 회원들은 지난 14일 관내를 돌며 골목길에 설치된 반사경 38개를 세척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오후 2시 동 주민 센터에 모여 수세미 등 청소용품을 챙긴 후 2개 팀으로 청소구역을 나눠 2시간 동안 봉사를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은 차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좁은 골목길이나 커브 길에 설치된 반사경이 먼지와 얼룩으로 지저분해져 있는 것을 본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해마다 실시하는 봄맞이 대청소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 지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반사경 세척 봉사^^^
이화영 회장은 “어둡던 반사경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니 기분까지 좋아진다.”며 “깨끗한 마을환경 뿐 아니라 골목길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평소 지역 환경정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현천 넝쿨장미 가꾸기, 계절 꽃을 심은 초화화분 전시, 천변 쓰레기수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현동 가꾸기에 솔선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안명자 동장은 “지난해 악취와 오물로 불쾌감을 주던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로 불편사항을 해결하더니 올해는 반사경을 청소하는 등 민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민원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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