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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의 이상한 광고허가행정충북 제천시의 홍보광고내용.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원주로 들어오는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에 위치한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영동고속도로변에 세워진 대형광고판의 광고내용이 한 면에는 충북제천시의 홍보물이 반대편의 면에는 원주시홍보물이 표시되어 있어 영동고속도로나 42번 국도를 지나는 사람들에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이유는 원주시에서 제천시에 대형광고탑의 허가를 해주면서 한 면에 원주시 홍보물을 표시하도록 요청하여서 그런 것 이라는 사항이 알려지자 이를 아는 사람들은 원주시의 어이없는 광고허가행정에 비난을 보이고 있다.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영동고속도로변(만종리에서 무장리 방향)에 세워진 대형지주간판의 홍보물을 보면 서울방향에서 강릉방향으로 보이는 곳에는 제천시를 홍보하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으며,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는 방향에는 원주시의 홍보물이 표시되어있다.
이와 같이 각 다른 면에 제천과 원주 지자체의 광고물이 표시되어 있는 것은 2004년 9월 충북 제천시에서 제천시을 홍보하기 위하여 영동고속도로변인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1198번지(등)에 세우기 위하여 원주시에 대형지주이용간판을 허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원주시에서는 원주지역에 타 지역의 공고물이 광고물이 들어오면 원주시민들의 비난이 있으므로 한 면에는 원주시의 홍보를 넣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제천시는 이에 응하였고 그래서 한 면에는 제천시의 광문구가 또 다른 한 면에는 원주시의 광고문구가 넣어진 이상한 광고탑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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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의 이상한 광고허가행정원주시가 요구하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보이는 원주시 홍보문구. ⓒ 뉴스타운 김종선^^^ | ||
이는 원주시에서 허가하는 과정에서 원주시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원주시광고를 요구하여 제천시에서 응하였다고 하나 의심의 여지는 남아있다. 제천시에는 3억여원의 설치비를 들여 설치한 광고탑에 원주시에서 요구한대로 응한 것이 이상하다.
혹시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이거나 허가조건에 맞지 않는 지주간판을 허가신청한 제천시의 허가사항을 원주시는 이를 묵인하는 대가로 대형지주간판을 설치하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게 한다.
아무런 법적하자가 없다면 허가지역의 관청이 정당한 요구를 하더라도 년 500~600만원의 전기료가 원주시를 위해 들어가는 것을 동의 했을 리는 만무 한 것이 아닌가?
의심의 여지는 대형광고탑의 관리비를 보면 알 수 있다. 원주시에서 세운 영동고속도로변의 대형광고탑 2개(만종리,후용리)의 광고탑의 야간 광고 전기료로 년 600만원(각 300만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제천시의 경우에는 광고탑 한 개의 전기사용료가 년 1,000~1,2000만원 즉 원주시의 두배가 소요된다. 제천시의 광고탑 전기료 절반이 원주시 2개의 광고탑 1년 전기료와 맞먹는다.
그렇다면 제천시는 원주시가 관리하는 두 개의 광고탑 전기료에 해당하는 전기료를 매월 부담하면서까지 원주시의 홍보물을 관리하여 준 것이다.
설치비부터 그간 전기료 부담까지 제천시는 광고탑운영비중 그 절반이 원주시에 있다는 원인 하나 때문에 제천 시민들의 혈세가 원주시민을 위하여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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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의 이상한 광고허가행정지난해 11월 21 준공한 원주시청사 무려 999억 4천여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두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보면 제천시는 21.37%, 원주시는 38.3%이다. 인구도 2007년말 현재 제천시는 136,000명인데 비하여 원주시는 300,000만명이다. 원주시가 모든 면에서 훨씬 조건이 좋은 지자체이다. 그런데 허가를 내준다는 구실하나로 그 대가를 받는 다는 것은 잘못 된 행정이 아닐까?
원주시의 담당자는 “지난 일이여서 잘 모르지만 원주시민들의 불만이 있어 원주시광고를 요구 했다”고 한다. 원주시민들의 자질을 욕되게 한것은 아닌가?
어느 개인회사의 광고물도 거론 하지 않는데 같은 지자체의 홍보물을 거론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답변이다.
제천시청의 설치당시 담당자는 “원주시의 요구가 있어서.....” 라고 말끝을 흐리고 있다.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만약 원주시 광고물을 제천 지역에 설치 할 경우 그 부담금 반을 뚝 떼어서 제천시를 위하여 광고탑을 설치 할 것인가?
개인사업자가 어느 부분의 사업을 할 때도 이와 같은 허가 조건을 달아서 허가를 해줄 것인가에 대하여 우리 원주시민들은 한번 머리를 숙이고 생각해 볼 일이다.
지자체끼리 이렇다면 과연 개인들은 허가를 받는데 얼마나 고통이 심할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모든 불필요한 규제를 풀겠다고 한다.
본보에서 문막읍 후용리에 세워진 대형간판 홍보물에 대하여 지적을 한바 있다. 문막 토토미쌀의 광고내용을 영동고속도로에서 보일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문막농민들의 여론을 기사화 한 것이다.
원주시는 이것이 불만인지 전원주(탈랜트)의 홍보물을 원주시 건강도시로 변경하였다. 그리고는 2008년도에 고속도로변 광고물 정비사업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산낭비는 과연 원주시민을 위하는 행정일까? 원주시의 광고 허가.관리에 대한 앞으로의 행정을 눈여겨 볼 일이다.
“벼룩이 간을 내어먹지”제천시의 홍보물에 붙어 원주를 홍보하는 간판의 속 내용을 아는 어느 시민의 뼈있는 한마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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