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서남부권 주민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고 보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화성시보건소가 장안대학교 위탁한 '웰빙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웰빙아카데미는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대 지역 주민 20명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8주간 웰빙건강클리닉(서신면, 우정읍)에서 서신, 우정 웰빙건강클리닉 전문 운동사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사전, 사후 체력측정 및 영양상담으로 건강상태 변화 확인 △낙상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을 실시한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중단됐던 웰빙아카데미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케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후 체력평가를 통해 기능회복반과 체력강화반으로 나눠 후속 교육을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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