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들 소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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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들 소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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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대난지도, 해저관로 이용 광역상수원 공급될 전망

^^^▲ 당진군 대난지도 전경^^^
섬 속에 천혜의 자연해수욕장을 간직하고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충남 당진군 대난지도에 해저관로를 이용한 광역상수원이 공급될 전망이다.

당진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난지도 급수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다운 난지도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중앙정부 보조금 등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저관로를 매설 광역상수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저관로를 통한 상수원 공급계획은 기존 석문면 도비도 까지 연결되어 있는 광역상수도관을 활용 구간별 직경 100~200mm의 관로 5.0km를 ‘해저예항법’을 통해 굴착 매설하여 대난지도 마을상수도와 연결하는 한편, 관광지 개발구역까지 안정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하반기 인허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빠르면 연말 공사발주에 들어가 2010년 완공해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군은 해전관로 매설에 앞서 대난지도 50여 가구가 사용하는 마을상수도가 고갈 우려가 발생하여 긴급조치사항으로 올 상반기 4300만원의 예산으로 지하수 관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대난지도에는 지난 1994년과 1998년, 2003년도에 개발된 관정을 이용해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출 수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군관계자는 “대난지도 주민들의 식수원 해결은 물론 앞으로 본격 개발되는 난지도관광지의 이미지제고를 위해서도 해저관로를 이용한 상수원 공급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저관로 매설 시행방법으로 알려진 ‘해저예항법’은 육상의 파이프 야드에서 관을 제작하고, 이를 외해에 배치된 윈치 탑재선 또는 예인선이나 섬(반대 해안)에 윈치를 설치하여 해저면상을 당기며 부설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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