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택, 존노, 길병민이 보여주는 남성보이스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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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택, 존노, 길병민이 보여주는 남성보이스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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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바리톤 김주택, 미국이 인정한 오페라 유망주 테너 존노, 국가대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까지 화려한 출연진!
월드 클래스 바리톤 김주택, 미국이 인정한 오페라 유망주 테너 존노, 국가대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까지 화려한 출연진!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한류 바리톤’ 등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인 월드 클래스 바리톤 김주택이 오는 5월 22일 예술의전당에서 ‘바리톤 김주택 뮤직 라이브러리 Act 2. La Voc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진행되었던 ‘바리톤 김주택 뮤직 라이브러리 Act 1. The Classic’을 뒤잇는 두 번째 ‘음악 도서관’으로, 바리톤 김주택이 큐레이션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한다. 무엇보다 오페라 아리아와 오케스트라 연주에 무게를 두었던 지난 공연과 달리,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클래식•크로스오버 음악계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과 함께 하며 바리톤 김주택이 직접 엄선한 오페라 작품의 아리아, 이중창, 삼중창으로 구성하여 남성 보이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베르디, 로시니 등 익히 알려진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오페라 곡들을 엄선하여 부제도 La Vocal로서 그들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바리톤 김주택은 아시아인 최초로 20대에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역으로 데뷔, 이후 이탈리아 중심의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하며 ‘월드 클래스’ 오페라 가수이다. ‘동양의 카푸칠리’,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한류 바리톤’ 등 수많은 수식어로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으며 2017년 JTBC 팬텀싱어 2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를 결성,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석사학위 및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장학 졸업하며 미국이 인정한 ‘오페라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서 실력을 여실히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3월 발매한 존노의 크로스오버 앨범은 예약판매 시작 단 하루 만에 플래티넘 달성을 기록할 만큼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테너로 자리매김하였다.

또 다른 게스트로 무대를 빛내줄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툴루즈 국제콩쿠르와 몬테카를로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런던을 배경으로 활동하던 글로벌 가수이다. 길병민 또한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올해 생애 첫 클래식 음반을 발매, 플래티넘 기록을 달성하며 그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처럼 실력파 글로벌 아티스트 세 남자가 펼치는 본 무대는 김광현 지휘자가 이끌며, 충무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이번 두 번째 김주택이 준비한 뮤직 라이브러리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과 함께 세 남자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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