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부여소방서는 부지면적 8681㎡, 건물 3/1층, 연면적 2861㎡ 규모의 첨단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소방서 준공에 따라 부여읍과 규암ㆍ홍산ㆍ외산면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지역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에 따른 대단위 개발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주민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2과 8개팀, 4안전센터, 1구조대로 체계로 102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는 부여소방서는 부여군내 소방대상물 4009곳을 담당하게 되며, 첨단 화재ㆍ구조ㆍ구급장비를 비롯, 어린이 및 주민들이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 장비도 마련돼 있다.
부여소방서 강호빈 서장은 "이번 청사 준공은 백제의 고도인 안전 부여를 구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목표로 소방행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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