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반기실적 대폭 개선,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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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반기실적 대폭 개선,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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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매출 21% 성장, 반기순이익 5억4천만원 기록

6월 결산법인으로 13일 반기 실적을 발표한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병화, www.macrogen.com)은 반기 매출 79억원에 순익 5억3천8백만원을 기록, 손익이 대폭 개선되어 반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의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65억6천8백만원에서 20.6%나 증가한 79억1천7백만원을 나타냈으며, 반기순이익도 전년 반기 12억3천6백만원의 손실에서 당반기 5억3천8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전분기까지 적자에서 이번 분기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20%대에 이르는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생산과 분석시스템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 및 판관비 절감 등을 꼽았다. 마크로젠은 2005년 이후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달성, 안정된 매출 기조와 더불어 지난 사업연도에도 매출 15%의 성장 및 당기순손실 17% 개선 등 실적개선 결과를 보여왔으며 이 같은 개선 추세는 이번 사업연도에도 이어져 1분기 손실이 6천만에 그치는 등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회사 관계자는 분기별 편차는 있겠지만 성장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마크로젠 매출의 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전자분석(시퀀싱) 서비스는 해외 매출비중이 60%를 넘는 등 해외에서의 우수한 인지도에 의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매출 역시 반기 매출이 전기 연간 매출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확대되는 등 신장 폭이 두드러지고 있어 내수, 수출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식약청 승인 진단칩인 백칩(BAC칩)을 이용한 염색체 이상질환 진단 서비스인 ‘MG test’가 산부인과 병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백칩 관련 특허를 획득, 기술진입장벽을 확보하는 등 차기 성장 아이템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시퀀싱 및 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별 유전자 천불 분석 시장’을 겨냥하여 고속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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