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정월대보름 전후 세시풍속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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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월대보름 전후 세시풍속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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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제, 장승제, 산신제 등 군내 마을 곳곳에서 열려

^^^▲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세시풍속행사가 청양군 곳곳에서 열려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청양군내에서 열리는 세시풍속행사는 지난 2월 9일 장평면과 화성면에서 개최된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마을마다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양군에서 전해져오는 세시풍속행사로는 해마다 새로운 장승을 세워 마을을 보호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비롯해 동화제, 산신제, 용왕제, 목신제, 거리제, 달집태우기, 대동제, 고목제, 단 잡기 등이 있다.

특히 오는 20일에 정산면 송학리 하송마을에서 개최되는 동화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주민 전원이 참여해 동화 대를 세우고 이곳에 불을 피워 제를 올려 마을의 재앙을 없애고 주민의 건강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악놀이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오는 21일 운곡면 후덕리 고인돌마을에서 재현하는 전통놀이 단 잡기는 단이라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매해 실시하는 마을 고유 행사로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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