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현재 도내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도 대부분 충남서북부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압력이 점점 가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시ㆍ군과 긴밀히 협의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이루어 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환황해권 경제자유구역 가시화 발표 이후 아산ㆍ서산시 및 당진군 지역에서 배후도시개발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금년내에 개발계획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2008년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중 착공한 16지구 845만3000㎡에 대하여 추진공정을 70%로 계획하고, 천안 쌍용ㆍ신방, 용곡2, 배방신도시(1단계)지구 등 5지구 택지 약 327만㎡ 1만170세대(약 3만1000명)의 주택이 공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독려하여 단기적인 주택수요를 해소하는 한편, 신규개발 신청시 적극 수용 개발압력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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