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복싱진흥원이 주최한 ‘2022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홍천’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복싱 정규 링 3개, 샌드백 30개를 설치하고 동계강화훈련을 하는 등 용인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중·고·대학교와 실업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체력과 기량을 향상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훈련에 참여한 선수와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홍천 음식점과 숙박시설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홍천을 찾은 복싱선수와 지도자들은 동계강화훈련은 물론 주말을 활용 홍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수타사생태숲과 산소길을 돌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고, (사)한국복싱진흥원은 홍천군민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손 소독제 10,001개(약 3천만원 상당)를 자생봉사단체 (사)이웃과 홍천군에 기탁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오랜만에 개최된 19일의 프로복싱대회에서는 이재민, 김범룡, 편승엽, 진시몬 등의 가수와 탤런트 박준규, 개그맨 오재미씨 등 홍천을 찾아 축하공연을 하였고, 복싱 레전드 백인철, 이상호, 유명우, 장정구, 박영균, 지인진, 김정범씨 등이 세계챔피언을 갈망하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국민배우 쌍칼 박준규씨와 개그맨 대표 파이터 윤형빈씨는 (사)한국복싱진흥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한민국 복싱 홍보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이번 복싱페스티벌를 주최한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홍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챔피언과 올림피언을 갈망하는 복싱선수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 복싱이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에서 개최된 복싱페스티벌은 (사)한국복싱진흥원이 주최하고,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발광스포테인먼트, 버팔로프로모션, (사)펀치가 주관했으며,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복싱협회,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포카리스웨트, 싸커애플라인드, 니피엘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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