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될 이번 위문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2315세대와 관내 19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한다는 것.
특히, 이번 위문은 과거 특정품목을 받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 수혜대상자에게 희망물품을 파악하여 일괄 구매하여 전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주사랑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수요자의 상이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또한, 2월1일까지 시 국ㆍ단장이상 간부공무원의 집중 위문기간을 설정하여 저소득계층과 함께하는 설분위기 조성에 공무원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위문을 계기로 소외계층의 주거, 건강상태,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생활실태도 적극 파악하여 앞으로 시정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위문에 통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독지가, 종교단체, 출향인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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