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계룡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의 연두방문에 나선 이준원 시장은 24일 유구읍을 끝으로 2008년 연두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이 시장은 민선 4기 3년차의 시정비전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청취, 충분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런 대화로 시민의 가렵고 불편한 사항을 낱낱이 수렴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지난해 시정발전의 씨앗을 뿌린 경전파종(耕田播種)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올해는 물을 대고 거름을 주는 관수시비(灌水施肥)의 해로 삼아 시정발전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연두방문에 나온 건의사항 및 현안사업을 시정 전반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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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