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충남으뜸Q판매장'에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우수상품 특별전 및 선물용품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20~40% 할인 직거래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남으뜸Q상품관'은 충남도가 지난해 말 도내 각 시ㆍ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도지사가 제품을 보증 추천하는 농특산물만 모아 개장한 곳으로 금산 수삼, 청양 구기자한과, 예산 사과, 천안 배, 아산 녹용, 서산 육쪽마늘, 대천 김 등 듣기만 해도 그 명성을 알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았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 선물세트 등 구색 맞춤을 해 놓아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농특산물 판매 유통경로를 개척한 TV홈쇼핑을 이용 26일과 30일에 부여 밤(1200박스, 부여밤영농조합법인)과 금산 수삼(1000박스, 산들약초영농조합법인)을 준비하여 농수산홈쇼핑사를 이용 방송판매에 들어가는데, TV홈쇼핑은 방송미디어를 이용한 대량판매의 효과와 브랜드화, 지역이미지 홍보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와 함께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에서도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6일간 공주밤(공주밤생산자연합회)과 예산사과(애플마켓영농조합법인)의 직거래 판매행사를 하고, 신세대를 겨냥한 (주)옥션과 G마켓을 120업체 800품목을 메인창에 광고하여 1월30까지 온라인 인터넷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농협충남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도청 후생관 주차장(500평)을 이용 2월5일 '설명절 맞이 화요장터'를 개장하여 떡국용 떡, 설제수용, 선물세트 농특산물 모음전 등을 벌여 도청 직원 및 인근지역 소비자들에게 설맞이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 소득을 올리기 위해 다각적인 판촉을 준비했다"면서 "설명절 판촉이 많은 성과를 거두어 훈훈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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