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협의를 받아 올해 1월14일자로 한시기구로 출범한 국단위 발전기획단(단장 이형복)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1일, 발전기획단은 소속 직원들의 업무추진 의지를 담은 보고회를 갖고 새로운 조직의 발전을 기원하는 발단식에 이어 단원 전체가 참여하는 만찬 토론회를 갖는다.
공주시의 미래 발전상을 담당할 발전기획단은 ▲미래도시팀, ▲5도2촌팀, ▲관광축제팀등 총 3팀 12개 파트로 구성,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미래도시팀은, 문화도시 건설의 도약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지원, 호남고속전철계획에 따른 공주역세권 개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육지원, 공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레저시설 조성 등을 담당한다.
▲5도2촌팀은 이준원 공주시장의 역점시책인 5도2촌 주말도시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제2의 농촌 새마을운동으로 점화시킨다는 계획이며, ▲관광축제팀은 공주시 관광인프라 개발 및 관광지 조성, 2010년 대백제전을 위한 사전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형복 발전기획단장은 '단의 구성원인 팀원 전체의 의견을 가감없이 받아들여 공주시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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