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재난지원금뿐만 아니라 생활안정자금, 심지어 마이너스통장까지 지원한다며 생활고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현혹하는 것이다.
보증기관을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명시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사칭하는 기관 중 하나인 신용보증재단은 자금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며, 특히, 보증서를 위해 서류 작업이 필요하다거나 수수료를 요구할 경우 100% 피싱이라고 강조했다.
피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112나 금융감독원 1332로 신고하면 피해 상담 및 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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