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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이 금융사 대표 간담회에 앞서 참석한 금융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 ||
이 당선인은 이날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사 대표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금융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그런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꿀 것은 바꾸고 없앨 것은 없앨 것”
이 당선인은 모두발언을 통해 “결국 규제를 푼다든가 하는 그런 관점에서 정부가 할 일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좋은 이야기 해 주시면 법은 바꿀 것은 바꾸고 여러 가지 정부의 규제 자체는 없앨 것은 없애는 그런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경제가 다시 한 번 활개를 펴고 살아나기 위해서는 우리 금융계가 기여할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융산업 자체가 크게 발전하고 선진화돼서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근래 한국 금융이 많은 발전이 되었다고 하지만, 세계 수준에 비하면 모든 분야가 3, 40위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아직도 우리 금융이 인베스트먼트(투자)에 대한 그런 개념에 대해서는 많이 미약하다는 점을 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어느 산업이 발전하려고 하면, 그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고 또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주저 없이 말씀 해 주시면 매우 효과적인 모임이 될 것”이라며 기탄없는 대화를 거듭 강조했다.
정부주도보다는 민간입장서 검토
1시간 30여분동안 금융사 대표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한 이 당선인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여러 가지 규제가 많다는 것은 공통된 것 같다”며 “그 분야는 우리가 획기적으로 신속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 앞으로 금융관련해서 정부가 주도하기보다는 민간입장에서 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들을 매우 긍정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산업, 확실한 미래 산업”
이 당선인은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금융산업이 확실히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차기정권은 서비스산업분야에 있어서 금융분야 비중을 크게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저희들은 여러분이 일하는데 문제없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0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해서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실물경제 발전에 비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며 “한국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어려운 경제를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라 회장을 비롯한 금융사 대표들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에 대한 금융권 공동 관리 ▲금융산업 겸업주의 ▲금융규제 관련 법·제도 체계 정비 ▲대형 금융그룹 육성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라응찬 회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장과 증권·보험사 대표 6명이 참석했으며, 이 당선인 측에서는 인수위 산하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사공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맹형규 기획조정분과 간사와 강만수, 최경환 경제1,2분과 간사, 곽승준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등이 배석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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