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전학과 교차지원 가능…계열별 수능 반영비율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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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전학과 교차지원 가능…계열별 수능 반영비율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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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삼육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김명희 삼육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Q. 지난해 정시모집과 달라진 부분은?

A. 지난해에는 탐구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불가능하다. 다만 한국사 대체는 가능하다.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이 주어지고 환산점수로 평가되기에 수험생에게 좀 더 유리해진 측면이 있다. 또 올해는 정원 외 농어촌전형을 정시에서 모집하게 되면서 전체 정시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Q. 지원 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은?

A. 올해는 약학과가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되는 첫 해로, 정시에서 12명을 선발한다. 약학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은 전형 내용을 잘 숙지해 지원하기 바란다. 또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에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Q. 주목할 만한 학사제도는?

A. 삼육대는 ‘전과자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2~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희망 학과(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다. 입학 시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했더라도 입학 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학과와 전공으로 옮겨갈 수 있다.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제도도 활성화돼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열려있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A. 삼육대는 1906년 개교 이래 115년의 전통을 이어온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중심선도대학을 지향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 등 대형 국고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올해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SW·AI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여러분을 현장 중심의 최정예 전문인으로 교육시킬 것이다. ‘작지만 강한 대학’ 삼육대에서 여러분 모두 뿌리를 내리고 목표보다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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