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12월 둘째 주(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44%가 '잘하고 있다', 47%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이 한 달 전 57%에서 44%로 떨어졌고, 부정률은 32%에서 47%로 올랐다. 국내 백신 접종 완료율은 총인구의 80%를 넘어섰고, 이제는 추가접종과 청소년 대상 접종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비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은 무당층(11월 52% → 12월 32%), 성향 중도층(59%→45%)을 비롯한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하락했다. 다만 여당 지지층(83%→79%)과 성향 진보층(79%→70%) 등에서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은 작년 2월 1차 확산 즈음 41%가 최저치(→ 데일리 제390호), 작년 5월 85%가 최고치다(→ 제402호).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올해 4월(→ 제444호), 4차 확산이 본격화된 7~8월(→ 제456호)에도 50%를 밑돌다 재상승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7~9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차 확산이 본격화된 7~8월(→ 제456호)에도 50%를 밑돌다 재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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