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7일 페이스북에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사태와 관련 “이해 불가”라고 고재를 내저었다.
박 이사장은 “아이를 보호해달라고, 아이는 죄가 없다고 오열하더니 이제는 그 아이가 성폭행을 당해 생긴 아이고, 증거도 있단다”며 “2010년 일이면 아이가 10살이 넘었을 텐데 그럼 그 아이는 어쩌란 말인가?”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아이의 동의까지 받고 이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다는데 10살 아이는 인터넷도 다 하고 인터넷 서핑도 잘하는 나이여서 자기 엄마나 자기에 대한 기사도 다 찾아보고 읽는 나이지만 자신이 성범죄의 결과로 태어났고, 엄마가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는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 그런 가치판단까지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그런 걸 이제 와서 터트리면 그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라고”라고 물었다.
아울러 “그것도 그 여인의 변호사가 직접 터뜨리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아이를 보호해달라던 울부짖음은 그럼 거짓이었나, 진실이었나?”ㄱ라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또 “청년과학자로 영입했다던 또 다른 여인도 논란거리”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가기 하루 전날까지 국민의힘에 가고 싶어서 문을 두드렸다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 것은 그녀가 임원을 했다는 L회사는 투자자들한테 피소당하며, 청년사업가들의 피눈물까지 빼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둘 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 출신이라니 지하에서 하버드와 케네디가 창피하다고 통곡을 할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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