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별지시, 원유유출 방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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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특별지시, 원유유출 방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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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공여단 등 2700명 투입, 해군, 함정 11척 대규모 방제활동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에서 유출된 원유 방제작업에 군 당국이 총력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국방부는 8일 오후 김장수 국방부장관이 육ㆍ해ㆍ공군 각 부대에 ‘특별지시’를 하달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지원활동에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육군은 해당 지자체와 협조해 오염지역 해당부대 뿐만 아니라 타지역 부대병력도 추가 지원토록 준비하고 있으며, 합참의장 지시로 9일 특공여단과 공수 특전여단 병력이 방제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태안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투입될 육군 병력규모는 7공수여단 1000명, 203특공여단 600명, 62사단 700명, 32사단 400명 등 총 2700명이다.

해군은 사고가 발생한 7일부터 방제활동을 벌인 서해함대소속 함정 5척을 비롯해 총 11척의 함정과 1000여명의 병력이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전력하고 있으며, 이날 장관 특별지시에 따라 필요시 타 함대 소속 함정도 추가적으로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군도 지자체의 지원 요청시 인접부대 지상병력 위주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국방부는 김 장관이 특히 대민지원 작전간 안전사고에 유의, 지휘통제 할 수 있도록 해당 지휘관의 각별한 관심과 지휘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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