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경제 방송 MBC 표준FM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 이진우가 브론즈마우스를 수상한다. 해당 시상식인 '2021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는 22일 개최되며, 시상식은 유튜브 ‘MBC라디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MBC는 1996년 6월에 이 상을 제정하고, 2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는 골든마우스(GOLDEN MOUTH)를, 1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는 브론즈 마우스(BRONZE MOUTH)를 수여하고 있다.
이진우는 2011년 10월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 발탁되어 지난 10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유의 비유법으로 복잡한 경제 뉴스를 쉽고 친절하게 전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골든마우스'는 2014년 임국희, 1996년 이종환, 김기덕, 2005년 강석, 2007년 이문세, 김혜영, 2010년 최유라, 배철수, 2019년 양희은이 수상을, '브론즈 마우스'는 2008년 손석희, 2009년 노사연, 2012년 최양락, 2020년 김현철, 김신영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정오 유튜브 ‘MBC라디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이제는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가들로 성장한 오랜 고정 출연자들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애청자와 출연자들이 한마음으로 이진우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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