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시업)은 20일 상지대한방병원 인근 상지대길 일원에서 ‘유원길 활력UP 시즌2-우산 어린이 동시·그림 시화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원주여성문학인회와 협업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삼양식품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우산동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간 라면을 주제로 창작 시와 그림을 공모해 금상 1명, 은상 3명, 장려상 20명 총 24명에게 전시 기회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강시업 이사장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순수한 글과 그림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우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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